백악관은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으로 캘리포니아주에만 39만6,000개에 이르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 등 전국적으로 35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악관은 18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효력을 발휘한 경기부양법과 관련한 논평에서 이번 조치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주는 캘리포니아이며 두번째는 26만9,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는 텍사스주라고 밝혔다.
경기부양법이 예상대로 실효를 거둘 경우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년간 9.3%를 기록한 캘리포니아주 실업률은 3% 포인트 정도 줄어든 6.3%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가주고용국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같은 기간 70만명이 직장을 잃었었으며 2008년 11월과 12월 사이에만 거의 20만명이 일자리를 잃어 경기부양안이 실효를 거둔다해도 실직자 모두가 재고용 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09년 1월 미 전역의 실업률은 지난해 2008년 12월보다 0.4% 증가한 7.6%였으며 이 기간동안 59만8,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