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의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이 3월 2일 가주 오렌지 카운티에 미 분원을 개원한다. 자생의 이번 미 진출은 전통 한의학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윤제필 대표원장(국제진료센터장 겸임)을 필두로 척추전문 이상화 부원장, 미국인 카이로프렉터 크리스 콜비 등 3인으로 미 분원 전담팀 구성을 마쳤다”면서 “한국 본원의 치료 시스템을 미 현지에 그대로 도입해 허리, 목디스크, 관절디스크, 턱관절 장애, 스포츠 질환 등 각종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생 미 분원은 플러튼 시 세인트주드 메디칼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 자체 검진시스템을 갖추고 동작침, 추나요법, 약물요법 등 비수술 요법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자생 미국 분원을 이끌 윤제필 대표원장은 “첨단 척추치료 기관인 세인트주드 메디칼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은 미국에서도 한의학을 인정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우수한 치료기술을 의료 최선진국에서 펼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