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기 ‘결빙상태서 자동운항’
2009-02-15 (일) 12:00:00
뉴욕주 버펄로 외곽에 지난 12일 추락, 승객 44명과 비번 승무원 포함 승무원 5명 등 50명의 사망자를 낸 콘티넨탈기가 당시 결빙상태에서 자동운항을 해 항공사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 항공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스티브 칠랜더 대변인은 15일 “추락한 비행기가 추락할 당시 자동운항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초기 조사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어 “결빙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조종사가 수동으로 조종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특히 심각한 결빙 상황에서는 수동조종을 하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비행기 조종사는 날개와 유리의 결빙 현상에 대해 논의를 했었고, 날개 결빙이 비행기 운항을 어렵게 해 추락케 한 사고원인으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