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코스타 5개교 폐쇄 결정
2009-02-12 (목) 12:00:00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서부지역 통합교육위원회가 11일(수) 회의에서 4-1 투표로 지역내 4개 학교의 폐쇄를 결정했다.
위원회가 지명한 학교로는 리치몬드의 아담스 중학교, 엘 세리토의 캐스트로 초등학교, 엘 소브란테의 엘 소브란테 초등학교, 산 파블로의 래이크 초등학교로 추가 재정지원이 없는 한 2010년 학사일정을 끝으로 무기한 폐교된다.
해당 교육 위원회는 재정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말부터 5개 이상의 학교 폐쇄를 집중 논의해 왔으며 이번 최종 협의를 통해 피놀 지역의 샤논 초등학교만 폐교 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발표했다.
회의 시작 전부터 리치몬드 시청에 모여든 재학생 부모들은 폐교 결정이 내려지자 항의의 목소리를 높혔다. 오드리 마일즈 위원장은 “지명된 학교들을 위해서도 현재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얻기 위해 지속 노력 중”이라고 입장을 설명했다. 그러나 마일즈 위원장은 “4개 학교의 폐교로 재정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며 다른 학교들도 가까스로 폐교를 면하는 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밝혔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