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셉운동 미 동부 겨울수련회 성황

2009-0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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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요셉운동본부’가 주최한 미 동부 겨울 수련회가 지난달 5-7일 샌디 코브 수양관에서 열렸다.
성경 인물 요셉처럼 바르고 헌신된 일꾼을 키우는 청년부흥운동 ‘요셉운동 겨울수련회’는 올해가 11회째. 집회에 참석한 한인 청소년들은 찬양, 강의, 드라마 등 다양한 순서를 가지며 한인 교계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앙 지도자로 자라갈 것을 다짐했다.
경배와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인도로 시작된 첫날은 이해갑 목사가 요셉의 비전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둘쨋날 새벽 묵상은 이영권 목사가 요셉의 효도관에 대해 설교하고 오전에는 유영종 목사 인도 아래 게임, 조별 토론, 드라마, 찬양 등이 이어졌다.
또 저녁에는 최유성 목사가 요셉의 삶에 대해 설교했으며 간증과 결단의 시간을 통해 22명의 청소년들이 예수를 영접하는 감격적인 시간도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김일호 목사 등 5명의 목사들이 신앙 상담과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요셉운동본부는 한 명의 청소년을 영적으로 양자 삼아 일년 간 기도해 주고 수련회비를 지원하는 후원자도 모집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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