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스쿨 ‘최우수 MBA’
2009-01-27 (화)
런던 경영스쿨과 공동,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펜실베니아대학(UPenn) 와튼스쿨이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올해 선정한 전 세계 최우수 경영대학원(MBA) 1위로 꼽혔다.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공동 1위에 오르면서 9년 연속 정상을 지킨 와튼스쿨 이외 미국에서는 하버드대학, 컬럼비아대학, 스탠포드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뉴욕대학 등 6개 대학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표 참조>
상위 100위권 순위에서도 미국의 경영대학원이 무려 56개가 포함됐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은 2년 전 5위에서 지난해 2위로 뛰어오른데 이어 올해는 공동 1위로 도약했고 중국에서는 CEIBS가 역대 처음으로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5위와 13위를 기록했던 하버드대학과 뉴욕대학은 3위와 10위로 올라선 반면, 컬럼비아대학과 스탠포드대학은 지난해 3위와 4위에서 올해 4위와 6위로 밀려났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09 세계 최우수 경영대학원 순위>
순위 학교
1위 펜실베니아대학 & 런던비즈니스스쿨
3위 하버드대학
4위 컬럼비아대학
5위 INSEAD(프랑스·싱가포르)
6위 스탠포드대학 & IE(스페인)
8위 CEIBS(중국)
9위 매사추세츠공과대학
10위 뉴욕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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