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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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프리-K 등록접수. 뉴욕시 교육청, 30일까지 받아

2009-01-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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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청이 이달 30일까지 주정부 무료 조기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셜 프리 킨더가튼(UPK)’ 등록 신청을 접수 받는다.

2008년 기준, 시내 5개보로의 UPK 정원은 5만8,000명이지만 아직 4,000여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시 교육청이 당초 등록 마감일을 이달 말일까지 연장한데 따른 것이다. 등록 대상은 200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사이 출생한 4세 아동이며 UPK 프로그램은 종일(6시간20분) 프로그램과 오전 또는 오후의 반나절 프로그램(2시간30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UPK 프로그램은 뉴욕시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시 교육청과 계약한 사설유치원 등 일반 차일드 케어 센터 등에서도 운영하며 전액 무료로 교육혜택이 제공된다. 등록 가능한 시설 명단은 뉴욕시 교육청 웹사이트
(www.nyc.gov/schools/ChoicesEnrollment/PreK)를 참조하거나 뉴욕시 대표전화 311로 문의하면 된다.<이정은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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