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째 설을 공식 공휴일로 지내고 있는 뉴저지 테너플라이 학군의 한인학부모회(KPA·회장 줄리 한)가 26일 성대한 설 행사를 펼친다.

씨름, 널뛰기, 재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놀이와 세배하기 등 설 예절 소개와 더불어 부채춤과 태권도 시범 및 학생들의 다양한 탤런트쇼를 겸해 테너플라이 중학교 강당의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는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종이접기, 한글 이름 쓰기 등의 웍샵도 마련된다. 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지며 한국 음식도 점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201-905-8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