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T 정보, 교회에 적극 활용”

2009-01-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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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컴퓨터동우회, 15일 특별 세미나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컴퓨터 강의가 15일(목) 오전 10시30분 영생장로교회(정명섭 목사)에서 열린다.
워싱턴 목회자 컴퓨터 동우회가 주최하는 이날 강의에는 정길진 목사(사단법인 월드컴퓨터네트워크 이사장)가 강사로 나서 교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컴퓨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강의에서는 파워포인트 사용법, 사진 올리기, 동영상 올리기 등 주일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이 제공된다. 정 목사는 미 동부에 최초로 한인 목회자 컴퓨터 동우회를 창립했으며 제 3세계에서 무료 컴퓨터 선교를 담당하고 있다.
동우회장인 김양일 목사는 “이날 업데이트된 자료도 많이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우회는 컴퓨터 교육 외에도 설교 자료, 성경 프로그램, 교육, 행정에 필요한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영생장로교회에서 모인다. 회원은 현재 31명.
월 회비는 20달러이나 이번 특별강의는 50달러다.
문의 (703)597-7611
김양일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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