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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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즈노 대형 쇼핑몰 분양 개시

2009-0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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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철도 건설도시에 위치한 10만 스퀘어 피트 한인 대형몰

중가주 프레즈노에 한인이 직접 운영하는 대형 원스톱 디스카운트 쇼핑몰이 개장돼 전 업종에 걸쳐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LA와 샌프란시스코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프레즈노 슈터몰은 총 100만 스퀘어 피트의 대형 건물과 40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쇼핑몰은 고속도로 99번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프레즈노는 가주 고속철도 건설 예정지여서 교통 및 지리적 장점을 갖고있다.

수퍼몰 주변 지역은 시 인구 50만명 가운데 히스패닉과 흑인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쇼핑몰 내부구조를 그들의구미에 맞게 스왑밋 형태로 조성한 것이 특색이다. 인근 지역에는 동물원과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 DMV 등이 위치해 있어 수퍼몰 관계자는 주중 지역 통행량 또한 지속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 쇼핑몰 운영자는 “불황에 모두가 고생하는 만큼 저렴한 렌트로 불황을 이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문의 (559)264-6498, (626)222-5514[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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