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아이들로 구성된 샛별 전통 예술단의 공연모습.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1차 선교대회를 겸한 ‘샛별 전통 예술단 초청 공연’이 오는 16일(금) 7시 30분부터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목사)에서 개최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산호세 온누리교회가 주최하고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동영상과 간증 등을 통해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가 갖는 의미와 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김평육 선교사의 말씀을 통해 선교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시애틀에서 초청된 25명의 샛별 전통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에스더’, ‘돌아 온 탕자’, ‘천지 창조’ 등 성경 내용과 ‘사진 신부’등 한인들의 이민역사를 한국의 전통 악기 소리와 춤을 통해 은혜 받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샛별 전통 예술단의 단원들 대부분이 한국에서 미국인 가정으로 입양된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아이들을 입양한 미국인 부모들이 자신들의 가정에 입양된 아이들에게 한국을 잊지 않도록 해주기 위해 4-5세 때부터 한국의 전통악기와 춤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오는 7월8일부터 12일까지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되는 2009 한국-아프리카 여성대회는 우간다의 영부인을 초청하는 등 한국, 미국, 아프리카 10개국에서 4천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에 열리는 여성대회에서는 아프리카 여성 리더십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전통 예술. 문화 교류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