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한미은행도 설을 맞아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이비은행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한미은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송금에 한해 송금시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아이비은행의 경우 5,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한미은행은 송금액에 제한이 없다. 나라은행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송금시에도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한미은행의 경우 중국까지 수수료 면제가 가능하다. 나라은행은 비고객에게도 1,000달러까지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북가주에서 예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나라, 한미, 아이비은행 외에도 윌셔(12-24일), 중앙(12-24일), 새한(12-26일), 태평양(20-30일), 미래(12-26일), 유니티(15-26일), FS제일(12-30일), US메트로(12-24일), 우리아메리카 은행(20-24일)도 일제히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한다.
비 고객에게도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은 나라, 윌셔, 중앙, 태평양, FS 제일, US 메트로, 우리아메리카 은행이며 한국 이외의 국가에도 무료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는 한미(중국), 나라(중국, 홍콩, 대만), 윌셔(중국), 중앙(중국, 홍콩, 베트남), 새한(중국), 유니티(전세계), FS 제일(중국)이 있다.
<박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