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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영어교육 ‘우수’

2009-01-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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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전문잡지 ‘미 전국서 각각 3.5위 차지’

뉴욕과 뉴저지의 영어교육이 미 전국에서 각각 3위와 5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잡지 ‘에듀케이션위크’가 6일 발표한 보고서 분석 결과, 미 전국에서는 메릴랜드가 100점 만점에 84.7점으로 B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했고 이어 매사추세츠(84.6·B), 뉴욕(84.1·B), 버지니아(83.2·B), 뉴저지(81.9·B-)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교육예산지원, 건물 및 시설자원뿐 아니라 전체 학생 중 영어 학습 성취도가 향상됐거나 또는 전혀 진전이 없는 학생의 비율,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50개주를 평가한 결과다.
미 전국 평균은 C학점에 해당되는 76,2점을 기록했으며 최하위는 D+로 68.3점을 받은 워싱턴 DC가 차지했다. 50개 주 가운데 80점 이상을 기록한 곳은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 10개 지역으로 대부분이 동부지역에 집중됐고 서부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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