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 미술관(MCNY)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올 봄 학기 동안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MCNY의 ‘네이버후드 익스플로러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고교 9, 10, 11,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2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 사이에 MCNY에 모여 맨하탄 이스트 할렘 지역을 사례로 삼아 다양한 도시계획을 직접 설계하게 된다. 학생들의 설계 작품은 프로그램 종료 후 뉴욕시립 미술관에 전시되며 참가 학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MCNY 웹사이트(www.mcny.org)에서 내려 받아 1월20일까지 e-메일
(jlangholtz@mcny.org)로 접수를 마쳐야 한다. 최종 참가자 명단은 2월2일까지 e-메일이나 전화
로 통보된다. ▲문의: 917-492-338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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