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 초대회장 선거 경선으로?
2008-12-29 (월)
내달 5일 치러질 뉴욕 퀸즈한인회 초대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욕 퀸즈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석)에 따르면 입후보 등록마감 이틀 전인 24일 현재 2명의 후보 진영에서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서류를 받아갔다.
이날 등록서류를 받아간 후보 가운데 한 명은 퀸즈 중부한인회장을 역임한 김근옥씨로 확인됐으나 또 다른 한 명은 한인사회 단체장을 역임한 적이 없는 제3의 인물이라는 정도로만 알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최소한 이날 등록서류를 받아간 2명의 후보가 입후보 등록을 마칠 경우 이번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