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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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고속도 차단 연말 우편배달 차질

2008-12-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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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지역에 지난주부터 계속된 악천후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우편배달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락카운티 우체국의 관계자는 “지난주 불어 닥친 눈폭풍으로 인해 주요 고속도로가 차단됨에 따라 우편 행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오버나잇 특송 배달을 제외한 타주로부터의 일반 우편물은 평소보다 3~4일이 더 소요되고 있으며, 로컬 우편물의 경우 1~2일 정도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적체 현상은 연말께나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체국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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