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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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생 학비대비 소득

2008-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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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 텍사스 A&M대학 1위
아이비리그는 프린스턴 대학

텍사스 A&M 대학이 고등교육 학비 대비 교육적 투자 가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립대학에 선정됐다.

주간지 ‘스마트머니’가 최근 발표한 대학 평가에서 공립대학으로는 텍사스 A&M 대학이, 리버럴 아트 칼리지 분야에서는 워싱턴&리 대학,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는 프린스턴 대학이 각각 1위에 올랐다.<도표 참조>


이번 조사는 각 대학 출신별로 졸업 후 3년 뒤인 1993년과 15년 뒤인 2005년을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소득을 버는지를 학비와 비교해 산출한 자료를 상호 비교해 얻은 결과다.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은 공립대학 부문에서 전국 6위에 올랐다. 럿거스 졸업생들은 3년 후 평균 5만 달러, 15년 뒤에는 평균 9만2,000달러를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립대학 졸업생 비교에서는 사립대 출신이 공립대 출신보다 소득은 더 높은 대신 학비 부담이 더 컸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고등교육 학비 대비 교육적 투자가치 비교 순위>

순위 공립대학 아이비리그 리버럴 아트 칼리지
1위 텍사스A&M대학 프린스턴대학 워싱턴&리 대학
2위 어스틴텍사스대학 다트머스 칼리지 리치몬드대학
3위 조지아텍 예일대학 라피예트 칼리지
4위 조지아대학 하버드대학 홀리크로스 칼리지
5위 워싱턴대학 펜실베니아대학 버크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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