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로 한 해 마무리
2008-12-24 (수) 12:00:00
SV롸이더스그룹 박은주회장을 비롯한 롸이더스 임원들과 내빈들이 함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담은 채 촛불을 끄고 있다.
실리콘밸리 롸이더스그룹(회장 박은주)이 지난 23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성갈비에서 ‘시와 수필을 수놓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한해의 마무리에 대한 의미를 부여코자 촛불 끄기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인사말과 축사를 대신해 자신의 시와 수필 등을 음악에 맞춰 낭송,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성재 한국문인 샌프란시스코 협회장은 ‘또 한해를 보내면서’라는 에세이 낭독을 통해 한해를 지내온 과정 속에서의 마음과 마지막 마무리에 대한 당부를 담아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SV롸이더스그룹이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한 제7회 육아수기 공모전에서 ‘눈높이’로 금상을 수상한 수잔 김씨는 자작시 ‘동반자’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박은주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자작시와 자작 수필 혹은 자신의 마음속에 간직했던 시와 글들을 음악에 맞춰 낭송,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