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 가주의원 3명 방문일정 확정
캘리포니아주 세탁업체들의 경영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퍼크 폐기법에 대한 재심의가 심도있게 논의되며 세탁 업체들 요구에 대한 수용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북가주, 남가주 한인세탁협회 관계자들이 5일과 7일 세차례에 걸쳐 가주 위원 3명을 차례로 방문, 정치권 지원 확대를 모색한다.
구본우 샌프란시스코지역 총영사의 주선으로 북가주, 남가주 한인세탁협회 관계자들은 릴랜드 이 가주 상원의원, 메리 정 하야시, 피오나 마 가주 하원의원과 연쇄접촉을 갖고 미 전역 세탁업계의 문제로 재기되고 있는 퍼크 폐기법 재심의 논의에 대한 정치권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로렌스 림 KCAC 위원장은 “퍼크 폐기법의 영향은 기계교체 뿐만 아니라 소방법이 정한 스프링 쿨러의 의무적 설치를 동반하고 있어 업체들의 비용적 부담을 크게 가중시키고 있으나 가주 대기정화국은 세탁업자들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채 폐기법을 시행하려 하고 있다”며 “대다수 업체들의 경우 경영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가주지역 한인 세탁업자들은 물론 모든 한인들이 범 협회적 차원으로 가주 대기정화국의 퍼크기계 폐기법 심의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지서명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림 위원장은 이어 “확정된 가주 3명의 의원 이외에도 또다른 가주 상원의원 1명, 하원의원 2명과도 만나 정치적 협조를 요청할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가주의원 3명과의 만남에는 구본우 SF지역 총영사, 이태균 북가주 한인세탁협회장, 최병집 남가주 한인세탁협회장, 김신호 26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 부회장 당선자, 로렌스 림 가주 한인세탁협회 환경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 세탁협회 관계자들의 참석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가주의원 면담 일정
▷ 릴랜드 이 가주 상원의원: 2009년 1월 5일 오후 4시 새크라멘토 사무실
▷ 메리정 하야시 가주 하원의원: 2009년 1월 7일 오후 3시 새크라멘토 사무실
▷ 피오나 마 가주 하원의원: 2009년 1월 7일 오후 4시 새크라멘토
문의: 로렌스 림 가주 한인세탁협회 환경위원회 위원장(925) 524-9005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