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마샬아트(관장 이재성)에서 장학생을 선정해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토) 오후 5시 델리시티 용인마샬아트에서는 학업과 생활태도가 우수한 학생 총 7명을 선정해 짧게는 2개월, 길게는 24개월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친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빅터 보티스타(Victor Bautista, 3개월), Hyewon Hong(3개월), 로버트 페레이라 주니어(Robert Ferreira Jr., 6개월), 후안 페레이라(Juan Ferreira, 2개월), 테드 채(2개월), 김현철(사범, 12개월), 김현빈(부사범, 24개월)으로 필리핀, 멕시칸, 한인 등이다.
이재성 관장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체육관에서는 운동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장학생 혜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모두 올 A를 받았거나 B가 한두개밖에 없는 우수한 학생들”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태권도협회 구평회 회장, US 태권도 협회 어운용 회장, 워싱턴 한인 태권도협회 우광원 회장은 장학생들을 위해 재정지원으로 힘을 보탰으며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