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브센트고 한인동문.학부모 모임 출범
2008-12-19 (금) 12:00:00
14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린 제1회 스타이브센트고교 한인 동문 및 동문 학부모회 송년 모임에서 1993년 졸업한 그레이스 맹 뉴욕주하원의원 당선자가 후배들을 격려하며 기조연설하고 있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뉴욕시 특목고인 스타이브센트고교 한인 동문 및 동문 학부모 모임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스타이브센트 고교 동문 & 학부모회’는 이날 뉴욕신광교회(담임목사 한재홍)에서 제1회 송년 동문회를 열고 1990년 졸업한 한인 폴 김씨를 한인동문회장에, 데이빗 장씨를 동문 한인 학부모회장에 각각 추대했다.
100여명의 동문 선후배와 학부모 및 재학생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는 지난 11월 선거에서 뉴욕주하원의원에 당선된 그레이스 맹(1993년 졸업)씨가 남편인 한인 웨인 계 뉴욕대 치대교수가 나란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간 스타이브센트고교 동문 한인학부모 모임을 이끌어온 데이빗 장 회장은 명문 스타이브센트고교 출신의 훌륭한 한인 선배들과 유능한 후배들이 많지만 한인동문회 부재로 선·후배간의 교류가 없었다며 오늘 모임을 계기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 김 동문회장도 스타이브센트고교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무한경쟁의 시작이고 더 높은 곳으로 갈수록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졸업하는 순간 스타이브센트고교 졸업생이라는 것은 잊고 초심으로 돌아가 정진해야만 성공의 문 앞에 다다를 수 있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동문회는 앞으로 선후배 및 동문과 재학생간 네트웍을 구축하고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졸업 동문 주선 세미나 개최 및 현 한인학부모회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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