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패스트푸드점 싱크대서 목욕

2008-12-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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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패스트푸드점에서 여직원들이 접시를 씻는 주방 기구를 ‘욕조’로 이용해 파문이 일고 있다.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한 젊은 여성이 ‘주방 목욕 사진’을 개인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고 이 사진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급기야 레스토랑 측이 직접 나서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사진 속 주인공들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 직원들로 확인됐으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세 명의 여직원이 주방의 대형 싱크대에서 수영복 및 속옷 차림으로 목욕을 하는 등의 장난을 친것.
해당 패스트푸드점은 여직원들을 위생 규정 위반으로 해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주방 기구를 이용해 목욕을 한 이들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해고의 이유였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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