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지역 최초의 한인목회자 채수연목사 타계
2008-12-14 (일) 12:00:00
산호세 지역에서 최초의 한인목사로 활동하며 한인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채수연목사가 지난 12일 오전 8시(이상 한국시간)쯤 한국에서 묵고 있던 호텔에서 샤워를 하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향년 77세로 타계했다.
채수연목사는 지난 72년 산타클라라 한인교회를 개척을 시작으로 산타클라라한인침례교회에서 교회 명칭이 바뀐 안디옥침례교회 제1대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는 등 베이지역의 원로목사로 활동해왔다.
고인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음에도 고인이 목회를 시작하기 전인 20대 초반 사역활동을 벌였던 전남 완도의 조그만 초석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한국에 갔다가 이같은 일을 당했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고인의 장례식은 월요일 한국에서 치르며 유족으로는 부인인 채신자씨와 현철(51세 신학대교수), 현숙(49세 분당 영어학원 이사장)등 1남1가 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