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대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 한국정부 보관문화훈장 수상

2008-12-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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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한국계 무대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사진)씨가 한국인으로서 세계무대의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공로로 한국정부의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다.

세계적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단’의 무대 의상디자이너로도 유명한 윌라 김씨는 1910년대 하와이로 이민 왔던 독립운동가 김순권씨의 장녀로 1917년 LA에서 태어났다. 그는 1961년 오프브로드웨이 작품 에서 무대의상 디자이너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 의상상,
에미상 의상상, 2005 USITT의 ‘Distinguished Achievement Award’ 의상디자인상을 수상하고 2006 ‘무대예술 명예의 전당’ (Theatre Hall of Fame) 인물에 선정되는 등 뉴욕 예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씨의 보관문화훈장 전수식은 12일 총영사관에서 열린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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