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

2008-1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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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금융위기’ 강연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오는 15일(월) 오후 4시 UC버클리 동아시아연구센터에서 ‘세계 금융위기와 아시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전 금융감독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 금융위기를 초래한 원인을 분석해보고 세계 경제와 아시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취임한 김 전 금융감독위원장은 10대 금융강국 진입을 목표로 감독 선진화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고 금감위가 금융위원회로 개편되면서 7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3월 이임한 김 전 금융감독위원장은 임기 중 성과로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충격 최소화, 과잉 유동성 관리를 통한 부동산시장의 안정, 금융회사의 진입장벽 완화, 은행과 금융지주회사의 해외진출 규제완화, 금융소비자의 보호강화 등을 꼽았다.


행정고시 15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위원장은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국제업무정책관, 관세청장, 건교부 차관,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지냈다.

동아시아연구센터 2223 Fulton Street 6th Floor, Berkeley, CA, 94720. 문의 (510) 642-5674 혹은 이메일 cks@berkeley.edu.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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