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우리영화 상영
2008-12-11 (목) 12:00:00
’우생순’ 11일 이매진아시안 극장
’로맨스 바빠’ 18일 코리아 소사이어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김정은, 문소리 주연의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 2007년 작/124분)’을 11일 오후 6시 30분 이매진아시안 극장(239 E. 59th Street, 2nd & 3rd Avenue)에서 상영한다.
‘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로 노장들을 중심으로 뭉친 대표 팀의 극적인 승부, 심판의 오심으로 인한 억울한 연장전, 승부 던지기에서 끝내 무릎을 꿇은 결말까지 대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팀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았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중 하나이며 ‘세친구’, ‘와이키키 브라더스’ 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준 임순례 감독이 연출했다. 관람료는 무료. 예약은 212-759-9550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국영화 고전시리즈로 1960년에 발표되어 큰 성공을 거둔 신상옥 감독의 ‘로맨스 빠빠’를 18일 저녁 6시 30분에 상영한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였던 김승호가 주연하고 신성일의 데뷔작이었던 ‘로맨스 빠빠’는 코믹성이 가미된 멜로 드라마로 개봉 당시 유례없는 히트를 기록했고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다. 명예퇴직을 맞은 한 가장과 그를 둘러싼 가족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홈드라마로 가족 안에서 전통적인
가부장의 권위가 사라져 가는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950 3rd. Avenue, 57 St. 티켓 $5(회원), $10(비회원). 다과제공. (212)759-7525, ext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