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피타스, 쿠퍼티노 과반수가 아시안계
2008-12-09 (화) 12:00:00
최근 지역별 인구분포 조사에서 인구 2만 이상 도시 중 쿠퍼티노시가 밀피타스시에 이어 베이지역 도시로서는 역사상 두번째로 아시안계 인구가 과반수를 넘었다.
이번 조사는 2005년부터 2년간 집계된 자료로 실시됐으며 밀피타스의 경우 전체 60%, 쿠퍼티노의 경우 56%가 아시안계로 나타났다.
아시안계 인구 중 중국계 인구는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나 전체 아시안계 인구증가의 주요원인은 지난 10년간 급격히 늘어난 인도계 이민자들 때문으로 평가됐다.
쿠퍼티노 시의 경우 인도계 인구는 지난 2000년 조사에 비해 약 2배가 늘어나 5년새 1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