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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수학.과학경시대회 수상자 확정

2008-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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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학생들 결승 탈락

2008 지멘스 웨스팅하우스 학생 수학·과학·기술 경시대회에서 텍사스 출신 웬 챤군이 개인 부문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사치스 위크라마세카라군과 앤드류 구오군이 단체 부문에서 각각 대상에 선정돼 1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 뉴욕에서는 유일한 한인으로 지부별 결승에 진출했던 문현식(뉴욕 리버데일 소재 호레이스 맨 스쿨)군<본보 10월29일자 A2면>은 탈락했으나 한인으로 추정되는 인디애나 출신 라파엘-조엘 림군이 단체 부문에서 4등에 선정돼 2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1월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6개 지구별로 치러진 결승전을 거쳐 이달 5일부터 뉴욕대학에서 전국 결선을 치러 8일 올해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지부별 결승 진출자 명단에 앞서 300명이 선발된 준결승전에는 뉴욕의 셀린 김(맨하셋 고교)양을 포함, 전국에서 11명의 한인이 포함됐던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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