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교계 협력해 발전하자”

2008-12-0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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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안응섭 목사) 임원들이 미국을 방문한 신신묵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과 4일 뉴욕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신 목사는 “한국 기독교지도자협이 지난 33년 간 다양한 구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MD기독교지도자협도 존경받는 교계 단체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응섭 목사는 “MD 협의회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면서 이단 침투 방지 등 교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하는 방안과 내년 한국 협의회 임원진의 친선 방미 계획 등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신 목사는 지난 달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대표회장에 연임된 바 있다.
간담회에는 회장 안응섭 목사와 상임총무 안계수 목사, 실행위원 심종규, 안인권 목사가 참석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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