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안선생이 뉴저지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와 LA에서 에세이 특강으로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있는 일명 ‘대치동 안선생’(본명 안세민, 에세이샘닷컴-EssaySam.com)이 필라델피아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피아식(式) Writing으로 유명한 대치동 안선생의 설명회는 모두 두 번에 걸쳐서 열리며 1차 설명회는 오는 12월 6일(토) 오후 6시에서 7시 30분까지 대성학원 어퍼다비 분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2차 설명회는 12월 13일(토)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국민일보 문화센터(구 동아문화센터)
에서 있을 예정이다.이미 뉴욕, 버지니아, 엘에이 등지에서 특강마다 약 4백 명 내지 5백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치동 안선생의 특강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가르치
는 로스쿨식 사고체계와 접목시켜 논리적이고 짜임새 있는 영작문 비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마피아 테크닉에 비유해 재미를 더하면서 자칫 글쓰기를 따분해하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유펜대학(University of Penn)에서 1박 2일로 열리는 미 동부 5% 에세이 캠프 설명회로서 이날 설명회에서 학생들이 쓴 1시간 실전 에세이를 기준으로 캠프의 레벨을 편성한다고 한다.이번에 열리는 안선생 유펜 에세이 캠프는 교사는 안선생 및 아이비리그, 유펜 재학생들이며 8명에서 10명으로 편성 된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되고 6학년에서 12학년 학생을 레벨 테스트를 거쳐 6개의 레벨로 나눈 수준별 토론학습을 실시한다.또한 이번 캠프는 모든 수업을 유펜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5시간에 걸친 2대 1 개별 첨삭지도로 칼리지 에세이를 조기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유펜 캠퍼스 투어도 담임인 재학생 들과 함께 하게 된다.
이번 에세이 캠프는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 등지에서 벌써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필라델피아에서도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안대표는 자신의 지도 방법에 대해 늘 성실히 숙제를 하고 강의에 열심히 집중하는 학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기준을 맞추고 토론 형식을 통해 진정한 상호작용을 통한 그룹 학습의 묘미를 깨닫게 한다며 학생 스스로가 깨우치지 못하는 주입식 교육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강도
높게 진행되는 강의에 치여 행여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더라도 그런 학생들조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향후 학습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안 대표는 13세 때 이민 온 1.5세로 명문 오벌린 칼리지를 졸업하고 브루클린 법대를 거쳐 컬럼비아 교육대학원에서 이중언어교육을 전공했으며, 한국 내 영어 에세이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한국 KBS-TV 뉴스 특집에도 소개되는 등 에세이와 디베이트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유명 강사다. 이번 설명회 및 특강은 한국일보, 뉴스코리아, 한미교육개발원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문범 기자>
12월 6일(토) 특강
시간 : 오후 6시~7시 30분
장소 : 대성학원 Upper Darby 분원
60A Garrett Rd, Upper Darby 전화:610-713-9990
(미동부 5% UPenn 에세이캠프설명회)
문의: 347-449-3350
특강참가비: 15$
12월 13일(토) 특강
시간: 오후 7시~9시
장소: 국민일보문화센터(구 동아문화센터, 국민일보 뒤편)
문의: 347-449-3350, 347-7537138, 267-249-1114
특강참가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