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외환보유고 416억弗

2008-12-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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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년 전 보다 감소

캐나다가 보유하고 있는 외환이 11월 기준 미화 416억 달러로 6개월 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연방재무부가 3일 발표한 ‘월별 외환보유액 현황’에서 캐나다 중앙은행 및 외국 국립은행에 예치된 외국 통화는 전달에 비해 1억6,300만 달러가 늘었으나 6개월 전에 비해 20억 달러 가량이 줄어든 것이다.

재무부는 외국 유가증권이 384억 달러, 외국 통화는 반년 전(40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9억2,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가 보유하고 있는 금은 9,000만 달러며 IMF국제준비통화는 9억6,000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가장 많은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으로 9월 기준 약 1조6,000억 달러며 한국은 10월 기준 2,123억 달러로 외환 보유 10대국 대부분의 보유고가 6개월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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