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학년 때부터 준비해 경험 쌓고 9학년때 본격 도전하면 좋은 결과”
2008-12-01 (월) 12:00:00
손순 아너 아카데미 원장
“디베이트 장점을 꼽자면 시간관리 능력과 집중력,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서의 수업능력 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손 순(사진) 원장은 일반적으로 디베이트 대회는 팀 단위로 움직이는데 이 과정에서 디베이트와 스피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자연히 내적, 외적 성장을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과외활동에 비해 학교 수업 내용과도 부합되는 부분이 매우 많아 자연히 학교수업에도 충실해지는 것이 디베이트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가급적 빨리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5-6학년 때 준비를 시작해 7-8학년(8학년부터 정식 대회 출전 가능) 때부터는 경험을 쌓고, 9학년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매년 9월부터 칼스테이트 롱비치 등에서 유명 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며, 중요한 대회는 미 전역에서 수천명이 참가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