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림픽 새얼굴 ‘먹먹’ 등장

2008-11-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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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OC, 새 마스코트 추가

2010년 올림픽을 알리는 홍보사절 미가(Miga), 콰치(Quatchi), 수미(Sumi)에 이어 새로운 마스코트가 상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밴쿠버올림픽조직위원회(VANOC)는 마스코트 발표 1주년을 맞아 29일부터 일반 상점에 새로운 마스코트 먹먹(Mukmuk)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마스코트 미가, 콰치, 수미가 발표될 당시 먹먹도 포함돼있었으나 대표 마스코트가 아닌 보조 마스코트로 주로 온라인과 인쇄물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었다.


밴쿠버아일랜드에 서식하는 마못과 인형에서 모양을 얻어 주황색 모자를 쓴 먹먹은 앞으로 다른 마스코트와 함께 올림픽을 알리는 각종 장식물과 상품에 사용될 계획이다.

새 마스코트를 포함한 기념품은 현재 올림픽후원사인 HBC 소속 더 베이 백화점 및 젤러스, 밴쿠버국제공항내 올림픽 기념품점, 그리고 VANOC 온라인상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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