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 다 끼에자 ‘청소년센터 돕기 음악회’
2008-11-28 (금) 12:00:00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는 30일 오후 7시,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학원사업부(대표 양희철 목사) 청소년센터 돕기 음악회를 마련한 소나타 다 끼에자의 이정석 씨.
이씨는 부모님과 한인사회의 관심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소외된 청소년들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했다.
이씨는 “청소년 센터가 운영 중인 YKCF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학생가운데 무관심에 익숙한 학생들이 많아 보였다”며 특히 청소년기에 이민 와 이중문화의 충격으로 정체성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이 많아 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절실해 보였다“고 밝혔다.
3년 전 청소년센터 돕기 음악회를 한차례 개최한 바 있는 그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젊음과 꿈’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음악회에서는 젊음을 표현하기위한 ‘봄’과 ‘미션’ 그리고 ‘꿈’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곡들이 주로 연주된다. 그는 “음악회를 준비하며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른들에게 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 카도조 고등학교 등 10개가 넘는 학교에 선교사를 파송, 청소년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센터 YKCF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인 청소년들이 보다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자선음악회로 실내악 전문 앙상블인 소나타 다 끼에자와 포레스트 한인교회, 지구촌 선교교회, 뉴욕소망성결교회 성가대가 출연료 없이 무대를 오른다. 이날 모아진 기금은 전액, 청소년 센터에 전달된다. 오보이스트와 지휘자로 활동 중인 이정석 씨는 3년 가까이 이어온 ‘소나타 다 끼에자 시리즈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 보급에 앞장서 온 전문 음악이다. <이진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