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10월 실업률 8.2%

2008-11-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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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래 최고치 2만6,400명 해고

캘리포니아의 실업률이 지난 10월 8.2%로 집계됐다.

노봉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캘리포니아의 실업률은 8.2%로 9월의 7.7%에 비해 0.5%, 전년 9월에 비해 2.5% 증가했다. 이는 1994년 9월 이후 14년래 최고 실업률이다.

노동부는 지난 10월 캘리포니아 지역 기업들이 직원 2만6,400명을 해고했다고 밝히고 금융위기로 인한 주택 가격 하락 과 부동산 시장침체 장기화로 캘리포니아의 실업률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의 건설업 종사자 수는 10월 총 80만3,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하락한 것이다. 특히 금융업 분야의 실업자 수는 지난 1년 전에 비해 3만2,000명이 늘어났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금융 종사자 수는 83만6,000명으로 2007년 10월에 비해 3.6% 하락했다. 한편 미 전역을 대상으로 집계된 10월의 실업률은 6.5%로 나타났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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