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비자시대 우뚝 선 한인 격려”

2008-11-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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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LA 첫 공식방문

동포간담회..
지금은 주식을 살 때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밤 LA에 도착, 1박2일간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서 24일 귀국길에 올랐다.

선진20개국 정상회의및 브라질 페루 국빈 방문에 이어 23일 페루 리마에서 폐막된 APEC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밤 늦게 LA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24일 LA에서 400여명의 한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금융위기와 관련, 빠른 나라는 빨리, 늦은 나라는 늦게, 그래도 3년 이상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내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나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며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 1년 이내에 부자가 된다. 사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원칙이 그렇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LA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또 숙소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먼저 살아나야 다른 나라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미국 경제, 특히 비중이 큰 캘리포니아의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고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캘리포니아는 한국과의 교역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께서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인상깊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슈워제네거 접견후 안토니오 빌라라이고사 LA시장과 오찬회동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당초 25일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었으나 최근 긴박한 국내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24일 한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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