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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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교회 자원봉사활동 인쾨이어지등 주류언론 소개

2008-11-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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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 젊은이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이 미 주류언론에 소개 되는 등 찬사를 받고 있어 화제다.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 지역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 청년들은 저먼타운 지역의 챌튼 애비뉴에 위치한 후즈에버 가스펠 센터의 복구 작업에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여 센터 관계자들에게 칭송을 받고 또한 필라델피아의 유력지 인콰이어도 지난 12일자에 이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등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임마누엘 교회 청년부가 자원봉사활동 중인 후즈에버 가스펠센터는 알코올 중독 경험이 있던 윌리암 로우스씨가 1892년 인수해 사회 봉사시설로 만들면서 시작 된 후 주로 알코올 중독자와 약물 중독자의 재활센터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6년 이 센터에 수용 중이던 재활자가 건물에 방화를 하면서 시설 운영이 중단 된 상태이다.


후즈 에버 가스펠센터는 화재 후 3년 동안 약 370만 달러의 기부금을 모아 복구 작업을 펼쳐왔고 이제 다시 문을 열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임마누엘 청년부는 후즈에버 가스펠 센터의 숙소로 쓰일 예정인 부속건물의 먼지 제가 작업 및 페인트 작업 등의 노력봉사를 펼쳐 왔다.
이달 중으로 다시 재가동에 들어갈 후즈에버 가스펠센터는 우선 25명의 수용인원으로 이전과 마찬가지로 주로 알코올 중독자들과 약물 중독자들을 위한 치료와 직업훈련 등을 통한 재활을 도울 예정이며 차후 수용인원을 5십 명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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