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충성하는 제자되자”
2008-11-13 (목) 12:00:00
워싱턴 총신동문회가 11일 메릴랜드 글렌버니 소재 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에서 가을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예배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친교를 다진 뒤 김해규 목사(건강한교회)의 ‘신정정치와 리더십’을 주제로한 특강을 들었다.
회장 정택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윤종만 목사(볼티모어 열방교회)의 기도, 정바울 목사(리치몬드 시온교회)의 설교, 동문들을 위한 기도회, 노규호 목사의 광고, 심만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정 목사는 마태복음 25장을 인용 “심판과 회계를 대비해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제자가 되자”고 역설했으며 김해규 목사는 특강에서 신정정치와 교회 지상주의의 갈등, 교회 리더십의 개념, 역할, 교회와 목회자들의 성경적 리더십 등의 주제를 다뤘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