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예일교회, 제5회 해피데이 경로잔치

2008-11-11 (화) 12:00:00
크게 작게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예일교회(정우용 목사)가 8일 콜럼비아 소재 모닝 스타 노인 아파트에서 제5회 해피 데이 경로잔치를 열었다.
매년 가을 이 교회의 에스더 전도회(회장 강정아)가 마련하는 이 행사는 미국인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정아 회장이 진행한 예배에서 정우용 목사는 “목회 방침에서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노인을 공경하며, 대접하는 것 “이라고 설교하고,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양식과 한식을 대접했다.
조재현 부목사가 재치있는 진행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찬양으로 마음을 연 50여명의 노인들은 전도회가 준비한 선물과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으며 연신 감사인사를 했다.
이 교회는 매년 봄에는 한인을 위해, 가을에는 외국인을 위해 경노잔치를 열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