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교육 연수단, 칼트랜 방문

2008-11-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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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과기협과 간담회도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새크라멘토 지부(회장 이신재) 회원들과 본국 국토해양부와 5개 지방청, 건설 기술연구소 및 한국도로공사에서 방문한 11명의 교육참석자들간의 간담회가 4일 있었다.

본국에서 온 교육 참석자들은 국립 고속도로 연구소에서 2주간의 도로포장 교육을 마친 후 워싱턴주, 네바다주, 캘리포니아주의 교통국을 방문했는데 이날은 칼트랜을 찾았다.

이들은 2주간동안 도로 포장 교육 기간중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포장 및 그 유지보수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워싱턴주 교통국에서는 도로 설계 및 기술 견학을 했고, 네바다주 칼슨시티에서는 친환경 도로 건설과 도로에서의 소음 문제, 도로 건설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자료에 대해서 견학하였다.

새크라멘토 칼트랜을 통해서는 복합 포장과 그 연구 현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다음 방문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베이브리지 지진 연구소를 방문하여 방진 설계와 새로 건설되고 있는 베이브리지 시찰을 예정하고 있다. 4일 저녁 5시 30분 폴섬 블러버드에 위치한 소나무 식당에서 가진 간담회후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새크라멘토 지부 회원들은 지난 11월 1일에 개최하였던 미 북서부지역 컨퍼런스 결과 보고와 년초에 있을 신년 모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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