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회 재미과학자 협회 북서부 지역 컨퍼런스
11월 1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유니버스티 오브 파닉스에서 재미과학자 협회 새크라멘토 지부(회장 이신재)주최 제 3회 북서부 지역 컨프런스가 50여명의 과학자들과 공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신재 재미 과학자 협회 새크라멘토 지부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장인 정 프란시스 박사가 인사말을 했다.
키노트 연사로 초청된 재미과학자 협회 부회장 양 에스더 박사는 재미과학자 협회가 전국 수학, 과학 경시 대회를 통해 어린 한인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 재너레이션 쳅터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온 한미 과학 협력센터의 이종현 국장은 한미 과학 협력 센터를 소개하고 재미과학자 지원 및 한국과 미국사이의 과학 기술 협력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세번째 키노트 연사로 나온 칼트랜 국장 윌 캠프튼은 칼트랜에 대해 소개하면서 현재 국가적 프로젝트인 베이브리지 공사를 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매년 다문화 축제를 통해 다양한 국가 출신 직원들의 각 나라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 키노트 연사인 UC 메세드 총장인 강성모 박사는 UC 머세드를 소개하고 ‘21세기를 위한 과학자와 기술자들’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했다.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학문을 교환하는 장인 재미과학자협회 북서부 지역 컨퍼런스는 새크라멘토 밸리 지부, 패시픽 노스웨스트 지부(시애틀 지역), 오레곤 지부, 노스웨스트 지부(와싱튼/아이다호, 풀만/모스코우 지역) 가운데 장소를 정하여 매년 개최된다.
모두 7세션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각 세션은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웍 기술’, ‘환경과 물 자원’, ‘영 제너레이션 포럼’, ‘정보기술’, ‘나노 회로와 시스템 기술’, ‘토목 공학’, ‘나노 과학과 기술’이다.
특히 ‘영 제너레이션 포럼’에서는 영 제너레이션 그룹에 대한 재미과학자 협회의 지원, ‘네트웍과 커리어 성공’, ‘파트너쉽의 원칙’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번에 새로 구성된 UC 데이비스 학생 쳅터의 최한나 회장, 이 데니 부회장, 김 애니 총무가 나와서 UC 데이비스 학생 쳅터 소개와 단기, 장기 목표에 대하여 발표했다.
다음 컨퍼런스는 산호세 밸리 지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 4월에 매년 4학년부터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과학 경진 대회가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