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택 치료 시스템 개선돼야”

2008-11-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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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감사부 “최상 서비스 아냐”

자택과 커뮤니티 시설에서 행해지는 환자 치료시스템이 개선되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CBC가 보도했다.

BC 감사부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부가 자택과 커뮤니티 시설에서의 환자 치료역할이 환자들의 요구수준에만 그칠 뿐 전반적으로 환자들을 충분히 치료하고 보호해주는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부는 5개 지역 보건국에 연간 20억 달러를 지원해 환자 10만 여명을 치료토록 하고 있으며, 환자 중 70%가 노인들이다.


감사부는 자택과 커뮤니티 시설에서의 환자 치료를 위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감사부는 개선책의 하나로 우선 BC 정부가 환자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계획을 종합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로 보건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택과 커뮤니티 시설에서의 환자 보호정책이 지난 2001년에 세워졌고 그후 2004년에 업그레이드된 후 아직껏 손질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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