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 만든다”

2008-10-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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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 저‘젊음의 탄생’독후감 발표회

“젊음은 나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의 석학으로 불리어지는 이어령의 저서 ‘젊음의 탄생’독후감 발표회에서 주제 발표자들은 “젊음은 나이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만드는 것”이라고 책을 읽은 소감을 통해 밝혔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도서위원회(위원장 김우정) 주최로 25일 동 교회 친교실에서 열린 독후감 발표회에서 윤숙자씨(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는“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 만든다면서 편견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적 사고로 자신을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말했다. 윤숙자씨는 책자의‘연필의 단면도’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사소한일에 정력을 낭비하지 않고 싫은 사람과도 버물려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형성, 날마다 사랑을 실천하면 새로운 젊음이 탄생할것”이라고 말했다.


유미숙씨 사회로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독후감 발표회는 이종혁 박사(공인회계사)를 비롯 9명이 독후감을 발표했다. 김희봉씨(본보 환경과 삶 칼럼니스트)는 “젊음의 탄생 책자는 젊은이들에게만 국한된 메시지가 아니라 중장년에게는 재생된 젊음의 진짜 탄생을 위한 메시지로 읽었다”고 말했다. 김희봉씨는 이어령 선생의 첫 화두 인“뜨고 날고’의 비행기 동요가 주는 메세지는 “다양성과 개방성,자율성의 새로운 기류위로 날아야한다를 의미하며 획일적이 아닌 각 다른 방향으로 날아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높이 날기위해서는 지식과 상상력 용기가 필요하다며 재생된 젊음을 누릴것을 강조했다.

3시간여 동안 열린 행사는 이재상씨(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저자 이어령 소개를 시작으로 이종혁 박사가 ‘지의 피라미드’, 오사라씨가‘매시업’,이지훈씨가 ‘둥근별 뿔난별’,서세건씨가‘개미의 동선’, 한윤재씨가 ‘오리-토끼’, 이연택씨가‘물음 느낀표’, 김우정씨가 ‘빈칸 메우기’등 저자가 제시한 9가지 도형에 대해 견해를 발표했다. 저녁식사에 이어서는 이연택씨(산호세 종교서관 서울문고 대표)의 기타 반주로 ‘과수원 길’, ‘오빠생각”등 어린시절의 동요를 부르며 향수에 젖는 시간도 가졌다. 50여명이 참석한 모임에서는 정은숙씨의 ‘창을 열면’ 자작시 낭송 시간도 있었다. 주최자인 김우정씨는‘젊음의 탄생’저서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공을 떠나 사고의 지평을 넓혀줄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책을 선정하여 발표회를 갖게됐다서 발표 내용이 충실하고 높은 흥미도 끌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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