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모기지 이자가 인상되고 주택가격이 급락하는 상황에서 베이지역 아파트먼트 렌트비는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어 입주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아파트먼트 데이타 리서치회사인 리얼팩츠(Realfacts)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베이지역의 렌트비, 입주율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팩츠는 베이지역 렌트비의 경우 2/4분기 평균이 1,618달러였으나 3/4분기 1,637달러로 1.2%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전했다. 반면 차압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하나인 남가주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의 평균 렌트비는 2/4분기의 1,162달러에서 3/4분기 1,157달러로 약간 하락했다.
한편 지난 2년간 미 전역에서 100만채 이상의 주택들이 차압되고 향후 150만채 이상의 차압주택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형 아파트먼트 건물이 차압된 사례는 없었다고 리얼팩츠는 덧붙였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