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어로 유아교육과 수업

2008-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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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역서 개설…교사자격 취득기회

11월1일 KTVN 문화센터서 오리엔테이션.

한국어로 유아교육(Child Development) 수업을 듣고 유치원 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강좌가 내년 1월 베이지역에서도 개설될 예정이다.

지난 9월 LA 시티칼리지(Los Angeles City College)에 가을학기부터 한국어로 진행되는 유아교육과 수업이 개설된 이래 베이지역에서도 이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2009년 1월 한달간 교사자격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4개 과목 중 3개 과목이 강의된다. 수업 요일과 시간은 미정이다. 나머지 한 과목은 역시 봄학기 베이지역에서 제공된다. 수업은 LA 시티칼리지 유아교육과 제니퍼 최 교수가 담당한다.


주류대학에서 영어나 스페인어가 아닌 언어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한국어 유아교육 강의는 2년제 AA학위나 4년제 BA학위 대학으로 편입할 때 크레딧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최 교수는 밝혔다.
유아교육과 12유닛의 4과목을 이수할 경우 교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공립, 사립 프리스쿨 관련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며 15유닛을 취득하면 원장자격을 갖추게 된다.

수강료는 한 과목(3유닛)당 60달러(유닛당 20달러)다. 캘리포니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영주권자 이상과 동일하게 학비를 낼 수 있다. 다른 학교에 학생비자를 두고 있는 학생도 영주권자와 같은 학비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베이지역 유아교육 과정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6시 30분 서니베일 KTVN 문화센터(532 Mercury Dr., Sunnyvale, CA, 94085)에서 열린다. 문의 제니퍼 최 교수 (323) 327-8687(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장소문의 김윤자 (408) 857-6633(오후 4시 30분-오후 8시).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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