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마 휩쓴 엔젤 아일랜드

2008-10-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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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부분개방 가능성

지난 12일(일) 오후 9시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780에이커의 임야를 불태우고 화재발생시부터 현재까지 매일 100여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되고 있는 엔젤 아일랜드가 다음주 부분 개방 가능성이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대두됐다.

개방 가능성의 전제 조건은 전력이 복구돼야 한다는 점이지만 이미 화재는 진화된 상태이며 PG&E가 전력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과 매일 투입되고 있는 100여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불에 탄 나무들과 수풀들을 제거해 개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감독관 매튜씨는 “전력이 복구되면 엔젤 아일랜드를 부분 개방할 수 있다”며 “하지만 화재로 인해 심하게 훼손된 캠프장 인근 주변은 앞으로 2주동안 개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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