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주 청소년 오케스트라(California Philharmonic Youth Orchestra, 이하 CPYO)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7시 30분 산호세 가주 극장에서 창단 1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CPYO는 줄리아드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 석사학위를 받고 하버드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멜빈 첸씨를 솔로로 초청,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CPYO는 지난해 8월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베이지역의 음악에 재능있는 중고등학생을 모아 베토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베버, 베르디의 서곡 등을 연주해내는 비영리 단체이다.
또한 지휘자 김병우씨를 중심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사진이 이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CPYO이외에도 CPYO Associate 그룹을 만들어 어린 학생을 위주로 오케스트라의 첫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서로 다른 수준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의 음악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요즘 음악계에서 좀처럼 찾기 어려운 다양한 악기의 대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