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버팔로 소재 새소망 장로교회 담임목사였던 전성호 목사가 12일 오후 4시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 4대 담임목사로서 위임예배를 가졌다.
전성호 목사는 가족과 함께 지난 7월 15일 버팔로에서 콘트라코스타지역으로 이주 7월 20일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첫 설교를 했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위임예배를 가진 것.
이날 위임예배에는 미 장로교 상항노회(Presbytery of San Francisco, 이하 PCUSA) 캐리 버크너 목사를 비롯, 정윤명(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 협의회장), 이유신, 유시욱, 이명섭, 조성걸 목사 등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 협의회 소속 담임목사들과 교인 35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명 목사는 축사에서 “이민 1.5세로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전성호 담임목사는 앞으로 동포 한인들을 위한 사역뿐 아니라 이 지역 주류사회 교인들에 대한 사역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며 “콘트라코스타지역에 필요한 유능한 목사님의 오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호 담임목사는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하며 이렇게 좋은 교회에서 너무 좋은 교인들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돼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교인들을 열심히 섬기는 교회, 또 교회안에서 교인들이 서로서로 사랑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역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위임소감을 밝혔다.
전 담임목사는 프린스턴 신학대를 졸업하고 로체스터 콜게이트 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89년부터 90년까지 시카고에서 전도사로 활동했다. 또한 90년부터는 버팔로지역에서 18년동안 캠퍼스 사역을 통한 하나님 말씀 전도에 노력해오다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이번에 부임하게 됐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