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2008년 8월 처음 시행한 ‘정부 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에 이어 2009년 2월 두번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희망자는 TaLK 웹사이트 www.tal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고 기타 증빙서류를 SF총영사관에 13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동포 대학생과 한국문화 및 교육에 관심있는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 국내 대학생과 팀을 구성해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서 6개월-1년간 방과 후 주당 15시간 영어수업 강사로 참여토록 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 영어 또는 한국 관련 전공자, 영어구사력을 포함한 학업성적 우수자, 현지에서 초중등학교를 졸업한 장기 수학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미국 시민권자로서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다.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 및 (전문)대학 1, 2학년 재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영주권 소유 남자 교포의 경우 병역이행 의무가 있는 학생은 반드시 6개월 과정으로 신청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250명 선발하며 이중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21명이 배정돼 있다. 최종 합격자 통보는 12월 30일 이전 TaLK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장학혜택으로는 월 150만원(2009년 3월 1일부터 적용)의 생활지원비와 항공권이 있다. 한국인 가정 홈스테이 혹은 개별 숙소가 제공되며 주택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매월 40만원의 주거비가 지급된다. 주말 및 여유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초기 정착금 30만원과 의료보험, 유급휴가 7일(1년 계약자는 14일)도 있다.
온라인 지원서 접수는 필수이며 기타 증빙서류는 SF총영사관(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TaLK 웹사이트(http://www.talk.go.kr)를 참조하거나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교육원장 김신옥, 전화 415-921-4834)에 문의하면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