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라젝(대표 Terry Burkoth, Ph.D)과 테라젝코리아(대표 장성수)가 7일(한국시간) 충청북도와 5년간 2,5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테라젝은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회사로 한인 재미과학자인 권성윤 박사가 2002년 설립했으며 빌게이츠 재단에서 후원하는 전세계 11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등 4개팀과 함께 900만달러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있다.
권성윤 박사는 세계 각국의 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국인 한국에 제품생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9월 한미 합작법인인 테라젝코리아를 설립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R&D 센터 및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으로 충청북도와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과학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 3만3000㎡의 터에 2013년까지 5년여에 걸쳐 2500만달러가 투자된다. 이로써 500명 가량의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같은 날 신풍제약(대표 장현택)과 2018년까지 6차에 걸쳐 2,576억원의 투자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